[사회]통일 운동가 고 백기완의 첫날 …

[앵커]

통일 운동가 인 백기완이 오늘 아침 89 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빈자리를 계속 찾아가는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한다.

박희재 기자와 현장 상황을 연결하여 알아 보자!

애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후 2시에 공식적으로 조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일찍이라 비교적 바쁘다.

장례식장 입구에서는 방문 조문단이 출입 목록을 작성하고 발열을 확인한 후 차례로 공석에 들어간다.

고 백기완의 공석은 오전 11 시부 터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3 층에 마련됐다.

장례위원회는 위원장으로서 장례식을 지켜본 뒤 정식 명칭이 노나메 기 세계 교사 백기완 회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나메 기는 백남준이라는 개념을 담은 순수한 한국어 용어로 ‘잘 살게요, 잘 살지만 제대로 살자’는 뜻입니다.

현재 국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화합을 보내고있다.

위원회는 고인의 소원에 따라 근조기와 화합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민주당 서울 시장 후보 박영선, 민주당 서울 시장, 박용진, 강은미 정의당 비대 위원장이 잇달아 애도를 표했다.

저녁에는 각계 각층의 애도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례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이버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온라인에서도 기념을 받고있다.

그러나 고인에 대한 온라인 게시물과 미디어 기사에도 악의적 인 댓글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위원회는 법적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먼저 스스로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앵커]

장례식도 나왔어?

[기자]

고 백기완 입학식은 17 일 (수) 오후 1시 30 분경에 열린다.

각인은 이틀 후인 19 일 금요일 오전 8시에 이루어집니다.

같은 날 오전 9 시부 터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일꾼을 모은 후 기념 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 공원에서 준비하고 하강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19 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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