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문 (Beautynury.com) :: ‘쿠팡’미국 상장… 네이버와 카카오, 재평가 직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 기업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을 공식 발표했다. 상장 후 쿠팡의 기업 가치는 최소 30 조원에서 55 조원 이상에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eBest Investment & Securities는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은 빅 테크 커머스 플랫폼의 가치를 재평가 할 수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 베스트 투자 증권 성종화 연구원은“쿠팡 상장시 현지 언론이 예상 시가 총액 33.2 조원에서 55.4 조원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설명했다.

성종화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매출은 13.3 조원으로 전년 대비 86 % 증가 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 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 증가한 18 억 8600 만원, 카카오 커머스 매출은 4300 억원으로 45 % 증가 해 판매량과 성장성면에서 쿠팡에 비해 뒤떨어졌다.

물류 경쟁력 측면에서 쿠팡은 자체적으로 대규모 본격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파트너십 또는 아웃소싱 전략을 추진하고있다. 성 연구원은 “쿠팡의 대규모 물류 서비스 운영이 적자의 원인 중 하나이지만 성장을위한 투자 관점에서보아야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플랫폼 경쟁력 측면에서는 국가 포털 인 네이버 나 카카오 톡을 보유한 카카오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페이, 콘텐츠 등 파생 플랫폼도 우세하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는 네이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페이와 검색 및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카카오는 사용자 경쟁력과 카카오 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페이를 보유하고있다.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성장이 가능하며, 쿠팡과 달리 물류도 파트너십과 아웃소싱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추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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