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영하의 추위 … 강풍 속 눈 소식

추위가 내리 쬐는 8 일 오전 서울 도심을 시민들이 지나가고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사진 설명추위가 내리 쬐는 8 일 오전 서울 도심을 시민들이 지나가고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6 일 전국 영하의 추위로 중부 지방에 짧지 만 강한 눈이 내린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6 일 아침 기온이 15 일 아침부터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공개.

16 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 ~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 ~ 8도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 온도가 훨씬 낮아져 매우 춥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권은 낮 기온이 영하로 유지됩니다. 이 감기는 18 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역 (강원 동해안 제외)은 16 일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 남해안과 전라권, 경북권, 경남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강설의 지속 시간은 약 3 시간으로 짧지 만, 2 ~ 7cm의 눈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단시간 집중되어 강하게 내릴 것입니다.

예상 강설량은 경기 남부, 충청권, 서해 5도, 울릉도, 독도 2 ~ 7c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 1 ~ 3cm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야가 짧아지고 눈이나 결빙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고 말했다. 빙판 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운전시 충분한 안전 거리 확보, 추락 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한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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