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쿠팡 미국 증시 상장 신청 … 외신 “알리바바 다음으로 최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 (NYSE) 상장을 신청했다.

쿠팡은 12 일 (현지 시간)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공개 된 등기 서류에 A 등급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공모 (IPO)를 신청했다. 처음에 쿠팡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NYSE를 선택했습니다. 상장 될 보통주 수와 오퍼링의 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경제 언론인 블룸버그 뉴스는 “금요일 SEC에 제출 된 양식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쿠 팡이 곧 시세 코드 CPNG로 뉴욕 증권 거래소에 진입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사는 “쿠팡의 투자자에는 소프트 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 블랙 록 코퍼레이션, 세쿼이아 캐피탈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쿠팡의 S-1 등록 서류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총 매출은 197 억 달러 (약 1 조 3,250 억원), 순손실은 4 억 4,900 만 달러 (약 5,257 억원)였다.

블룸버그는 “쿠팡은 한국 전자 상거래 시장이 세계에서 5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이며 2021 년에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3 번째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 말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몇 년 전부터 IPO를 고민 해왔다.” “쿠팡은 이베이 (주) 지마켓, 신세계, 롯데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소프트 뱅크 투자를 통해 쇼핑 및 배송 서비스를 확대 할 수있었습니다.” 말했다.

쿠팡은 조만간 공모 절차에 따라 투자자를위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가 개괄되면 NYSE에서 주식 거래가 예상된다.

외국 언론은 공모 규모가 중국 알리바바 이후 가장 클 것으로보고있다. 12 일 월스트리트 저널 (WSJ)은 쿠팡의 상장 계획을 보도하고 “2014 년 알리바바 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기업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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