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트럼프 ‘2 차 탄핵 재판’… 부정적인 전망 우위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상원 탄핵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결론은 빠르면 일요일에 올 수 있습니다. 추월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싱턴의 임종주 특파원.

[기자]

[패트릭 레이히/미국 상원 탄핵심판장 : 상원은 탄핵심판소로 소집됩니다. 심판 절차는 승인됐습니다.]

이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상원의 두 번째 판결의 끝입니다.

탄핵 절차는 13 분 길이의 의회 폭동 비디오를 재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을 참는듯한 감정적 인 모습도 있었다.

[제이미 래스킨/미국 하원 탄핵소추위원단장 : 상원의원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는 없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는 반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지난 1월 6일) : 여러분이 죽도록 싸우지 않으면 더 이상 나라를 가질 수 없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따라 (의회로) 걸어갑시다.]

변호사들은 표현의 자유 논리로 방패를 놓았습니다.

이번 판결에 앞서 우리는 퇴직 대통령 탄핵 판결이 헌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묻는 찬반에 대해서도 팽팽한 투표에 직면했다.

56 명에서 44 명으로 6 명의 공화당 의원이 찬성했습니다.

17 명의 공화당 의원이 2/3의 표결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떠나야하기 때문에 실제 탄핵 법안이 통과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거부 될 경우이를 고발하는 결의안을 추구 할 계획이다.

부활을 추구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타격입니다.

탄핵 판결 투표는 빠르면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핵 재판이 시작되면서 의회의 경계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방위군의 순찰이 강화되고 의회에 대한 접근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영상 디자인 : 신재훈,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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