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 영, ‘학폭’손글씨 사과“무책임한 삶을 반성하겠다”(전체)

흥국 생명의이다 영 (왼쪽)과 이재영이 과거 학교 폭력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 News1 김진환 기자

흥국 생명의 여자 프로 배구 선수 이재영과이다 영 (25 세 이상)은 과거 ‘학교 폭력’을 일으킨 사실을 인정해 공식 사과했다.

흥국 생명은 구단 입회 성명을 통해 “구단 선수들의 학교 폭력과 관련해 팬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학생 시절 잘못한 일을 후회하고있다. 그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구단 측은 “선수들에게 충분한 반성을 주었다.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재영과이다 영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가 재학 중 두 선수에게 심하게 학대 당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다 영 공식 사과 (흥국 생명 제공) © News1

A 씨는 “10 년이 되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을 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소셜 미디어에 게시 된 글을 보면 가해자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 때를 기억한다. 방법 “이라고 그는 말했다.

논란이 제기되자 클럽은 사실을 확인했고 선수들도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이재영과이다 영은 각자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해자를 찾아 사과 할 것입니다.

이재영의 친필 사과. (제공 : 흥국 생명) © News1

이재영은 “어렸을 때했던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다. 고개를 숙이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 잘못을 더 빨리 인정하고 사과 했어야했다. 앞으로도 잘못된 행동과 말을 잊지 않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는 자급 자족하고 삶을 반성하며 살겠다 “고 강조했다.

이다 영은 또 “학교 동료들에게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가져다주기 위해 한 말과 한 일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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