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누나”… 박정민, 고 박지선 언급

배우 박정민이 9 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 41 회 청룡 영화상’에서 남우주 연상을 수상하며 감명을 받고있다. (스포츠 조선 제공) 2021.2.9./ 뉴스 1

배우 박정민은 지난해 청룡 영화상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떠난 고 코미디언 박지선을 언급했다.

박정민은 9 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 41 회 청룡 영화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악에서 빼앗아 라’에서 주인공 황정민의 조력자 유이 역을 맡아 색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뜻밖의 상을 수상한 듯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한 박정민은 영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예상은 아니었지만 기대는 거의 없었다”며 간접적으로 말했다.“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할 수 있다면 한 사람 만 떠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이야기를할지 말지 걱정했는데,이 영화를 찍을 때 항상 괜찮 냐고 묻는 친구가 한 명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찍을 때 늘 안부를 묻고 궁금해하던 친구가 작년에”아직 그 친구를 보내지 않았다 “며 천국에 갔다.

그는 “상을 수상해도 괜찮 냐고 묻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행동하겠다고 말해서 하늘에서 지켜보고있는 그 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하고 싶다. . ” 배우가 되겠습니다. “

박정민과 박지선은 보통 친한 친구였다. 2019 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해 긴밀한 관계를 보여줬다. 지난해 11 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뒤 박정민도 양천구 이대 목동 병원 장례식장 빈자리를 애도했다.

한편, 제 41 회 청룡 영화 상에서는 영화 ‘남산 감독’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배우 유인 ( ‘노 사운드’), 라미 란 ( ‘정직 후보’)이 남녀 상을 수상했다. 선도 상. 또한 이상형 감독은 ‘윤희에게’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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