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2.10 10:00
서울 마포구에 사는 38 세 최씨는 설날에 강원도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씨는 “방역 규칙을 지키기 위해 호텔에 가서 휴게소에 들르지 않고 바로 쉬겠다”고 말했다. “5 명 이상없이 외부 연락없이 가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11 일부터 시작되는 설날을 앞두고 방역 조치로 5 명 이상의 가족 모임이 금지됐지만, 사람들이 예상하는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의 화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있다. 관광지와 스키 리조트로 몰려 듭니다.
지난해 12 월 집단 감염을 간신히 멈 췄던 제주도는 설 연휴를 맞아 다시 관광객을 유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시 긴장감으로 가득 차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설날 전날 인 10 일부터 14 일까지 5 일간 143,000 명의 관광객과 귀국 자들이 제주를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비해 32.5 % 감소했지만 예약은 주로 고급 호텔, 골프장, 골프텔에 집중되어있다. 항공사는 이번 연말 연시 평균 비행 률 69 %를 예상했다.
심야에도 스키장 운영이 가능해 스키장을 찾는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스키장 검역 대책을 완화함에 따라 5 일부터 이른 아침 스키장 운영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7 일 평창의 한 스키장에 승객들이 줄을 서서 승강기를 이용했다.
강원도 인근 관광지도 예약이 빠르게 채워졌다. 765 개의 객실을 보유한 설악 한화 리조트는 2 월 11 일부터 12 일까지 100 %, 13 일에는 90 %로 예약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치의 결과로 5 명 이상의 사적인 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척들이 친척을 만나기 어렵고 귀환 절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큰. 특히 특정 관광지와 스키장에서 감염 경로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깜박임’확진자가있을 경우 거의 감소하지 않았던 신규 확진 자 수가 다시 증가 할 가능성이있다. .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행량을 소폭 줄이기 위해 11 일부터 13 일까지 3 일간 국도 통행료를 유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공휴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보통 무료 였지만 지난해 추석 이후 올해의 설날은 방역 강화를 위해 요금으로 전환 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 총리는 9 일 “3 차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멘텀이 둔화 한 것 같지만 안정화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며 수도권을 보면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