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애플 카 단종’으로 주가가 하락한 3 월 첫 전기차 공개

송호성 기아 사장이 9 일 공개 된 'CEO Investor Day'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기아]

송호성 기아 사장이 9 일 공개 된 ‘CEO Investor Day’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기아]

새해를 맞아 ‘자동차’를 미션에서 제거한 기아는 “전기차 (EV) 수익성이 손익분기 점을 넘어 섰다”고 말했다. 지난 9 일 소셜 미디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기아 CEO 투자자의 날’을 통해 열린다. 기아차의 주가는 최근 ‘애플 카’와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으로 10 만원을 넘어 섰고, ‘애플과의 논의가 멈췄다’고 발표 한 후 주가는 약 15 % 하락했다.

3 월 최초의 전용 전기차 ‘CV’출시

이날 기아 자동차는 사업 구조 조정의 3 대 축으로 전기 자동차, 목적 기반 차량 (PBV), 모빌리티 사업의 확대를 분명히 밝혔다. 송호성 기아 대표는 “이제 기아는 자동차 제조와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되고있다”고 밝혔다. 한 시간짜리 영상에 기아의 새 슬로건 ‘움직이는 움직임’이 적힌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기아차가 전기차 메이커로 변신 한 최초의 자동차는 ‘CV’다. 올해 3 월 첫 공개, 7 월 공개되는 CV는 한 번의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하는 제로백 (시속 100km) 3 초의 고성능 차량이다. 기아차는 2026 년까지 전용 전기차 7 대와 내연 기관 플랫폼 개 조형 4 기종을 포함 해 총 11 대의 전기차를 출시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카니발과 같은 MPV 및 SUV가 포함됩니다.

기아차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CUV 컨셉 카 'Imagine by Kia'.  이 컨셉 카 디자인을 바탕으로 CV가 양산된다. [사진 기아]

기아차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CUV 컨셉 카 ‘Imagine by Kia’. 이 컨셉 카 디자인을 바탕으로 CV가 양산 될 예정이다. [사진 기아]

기아차는 또한 목적 기반 차량 (PBV)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PBV는 스케이트 보드 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 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맞춤형 차량이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소비 시장이 쇠퇴했고 기아차는 기업의 구매가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기아차는 내년부터 택시 형 PBV뿐 아니라 물류 배송, 캠핑 용 PBV도 출시 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앞으로 자율 주행 기술과 결합 해 PBV 면적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빌리티 사업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차량 가입 및 공유 서비스를 특징으로합니다. 차량 구독 서비스 인 기아 구독은 올해 내 유럽 주요 시장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웹블’로 회원 18 만명, 연간 매출 60 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잉여 부문에 진입하는 전기 자동차 사업

기아차는 중장기 전략뿐만 아니라 재무 상황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주 우정 금융 경제 본부 부사장 (부사장)은 회사의 하우스 키핑을 맡고있다.“작년 2 분기 코로나 19로 시장 수요가 급감 한 상황에서도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목표는 기존 5 % 대비 6.7 %이며 2025 년에는 6 %에서 7.9 %로 상향 할 것입니다.”

기아차의 2020 년 분기 영업 이익률.  출처 : 기아차 CEO 투자의 날 유튜브 캡처

기아차의 2020 년 분기 영업 이익률. 출처 : 기아 대표 투자의 날 유튜브 캡처

기아차의 주력 상품이 될 EV에 대해서도 낙관적 인 전망을 가졌습니다. 주 부사장은 “전기차의 수익성은 이미 2020 년 손익분기 점을 넘어 섰다. 초기 사업 손실 이후 올해 CV 출시로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 부문에 들어 섰다”고 말했다.

한국 투자 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현대차 · 기아차 · 현대 모비스는 당분간 애플 카 이슈에 묻혀있는 근본적인 개선점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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