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난 … 현대 자동차 애플 협상 실패

Apple Car Rendered Image / Photo = US CN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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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8 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율 주행 차 개발을 위해 애플과 협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면.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 한 여러 현대 자동차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해 “현대 자동차 내부에서 애플 자동차 위탁 생산 업체가 될까봐 큰 반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애플과 현대차는 2018 년부터 협력을 논의했지만 현대차는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꺼려 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현대 ·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애플과 자율 주행 차 개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애플이 지난달 초 차세대 전기차 ‘애플 카’개발을 위해 현대 자동차와 협력을 제안했다고 언론이 보도 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당시 현대차와 기아차는“초기에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아직 결정적인 이슈가 아니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애플뿐 아니라 현대 · 기아차도 애플 카와의 협력에 대해 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공개를 통해 소문이 난 애플 자동차 협력 이론에 대한 논란은 일시적으로 종결됐다.

Ebest Investment & Securities의 분석가 인 Kevin Yu는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그룹이 애플과의 거래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분석되었습니다.

한경 닷컴 신 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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