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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중공업 영동 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인 김진숙은 12 월 30 일 청와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복직없는 정년은 없다.  이종근 선임 기자 root2@hani.co.kr

한진 중공업 영동 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인 김진숙은 12 월 30 일 청와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복직없는 정년은 없다. 이종근 선임 기자 [email protected]

“노동권 변호사가 대통령 인 나라에서 노동자들이 여전히 굶주리고 해고되고 싸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이주 노동자들이 그린 하우스에 살면서 얼어 죽어야 하는가? 36 년간 해고 된 전두환 정권에서 해고 된 김진숙은 왜? 답을 듣기 위해 여기까지 34 일이 걸렸습니다. 36 년 동안 나는 유령이었습니다. 권력에 보이지 않는 수도의 유령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저를 볼 수 있나요….” 7 일 오후 2시 50 분, 한진 중공업의 마지막 해고 인 김진숙 부산 노동 조합 본부장은 청운 효자 주민 센터 앞에 서서 오른팔을 들었다. 지난해 12 월 30 일 부산에서 보행 행진이 시작된 지 40 일 만에 복직과 명예 회복을 요구했다 (실제 보행 행진은 34 일). 7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흑석 역에서 출발 해 용산 분수 앞에서 금식 농사를 마치고 청운 효동 주민 센터 앞에서 끝났다. 한진 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종로구 청와대 분수. 청와대 분수 앞에서 48 일 복직을 촉구 한 사람들은 그날 김을 만난 뒤 안고 금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12시 40 분 남부 남부 지역에서 만난 김 위원장은 암과의 싸움에서 한파를 헤쳐나 가며 400km를 걸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정은에게 희망찬 행진은 36 년 전 경험 한 고문과 해고와 같은 국가 폭력에 직면하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그는 노조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세 차례 고문을 당하고 대 공산당 사무실에서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 “제가 고문을 당했을 때를 포함하여 36 년 전에 해고 당했을 때 당시의 상황이 주로 떠 올랐습니다. 그 당시 나는 그것을 피하려고했지만 36 년 전에 나 자신이 국가 폭력에 직면 할 수 있었다.” 희망의 행진은 또한 ‘연대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대우 버스, 코리아 게이트 (현대 자동차) 등 해고 노동자들이 김씨를 만났다. 김 위원장은 “신고에만 노출 된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게되어 유감 스럽다. 대우 버스 해고 근로자 중 한 명인 심대 인 (45) 씨는 해고 노동자로서 36 년 동안 싸운다는 느낌이 들어서 응원의 소망에 동참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10 분, 김 위원장은 서울역 철도 노조 코레 일 네트웍스 지부를 방문해“해고없는 세상을 위해 싸워라”고 외쳤다. 서울 행진에 동참 한 시민들은“감사합니다. 제주 강정 마을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있던 오두희 (66) 씨는“국가로부터 부당 해고로 인정 받았지만 복귀 할 수 없었던 김진석의 이야기가 강정 마을의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돌아와야 정의가 실현됩니다.” 서울에 사는 안영신 (47) 씨는“두루미 농사 때 희망 버스를 5 번 탔는데 사회 복지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노조 때문에 고문과 해고를 일으킨 국가 폭력 대통령은 이것이 틀렸다고 선언해야한다.” 한편 경찰은 오후 1시 서울역 앞에서 “사람 수를 나누세요”라고 말하며 희망찬 파티를 한 번 막고 청운 효동 주민 센터 앞에 인파가 몰리자 방송을했다. “감염병 예방법과 앗수르 법 위반”이라는 확성기로 여러 차례 경고를했지만, 보행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는 갈등이 없었다. 보행 행진은 끝났지 만 김씨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 포기하지 말자. 넘어지지 말자. 내가 할게. 웃고 끝까지 함께 싸워라!”

'복귀 소원'의 마지막 날인 7 일 오후 오후 부산 본부장 김진숙이 서울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 도착 해 국민을 안아 준다 기아를 위해 싸우고있는  공동 취재 사진

‘복귀 소원’의 마지막 날인 7 일 오후 오후 부산 본부장 김진숙이 서울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 도착 해 국민을 안아 준다 기아를 위해 싸우고있는 공동 취재 사진

김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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