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도시의 ‘피의’홍수에 휩싸여 … 네티즌들은 “종말의 상징인가?”

인도네시아 도시의 ‘피의’홍수에 휩싸여 … 네티즌들은 “종말의 상징인가?”

고침 2021.02.07 16:23입력 2021.02.07 16:23


인도네시아 도시의 '피의'홍수에 홍수 ... 네티즌
인도네시아 프 칼롱 간의 ‘진홍색 홍수’. 사진 출처 = McMenangSusilo Twitter 캡처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인도네시아 도시는 ‘피의’홍수로 넘쳐납니다.

7 일 SNS (Social Network Service),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프칼 롱간 정곶 마을에 홍수가 닥쳤다.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곳의 집과 도로 사진이 진홍빛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합성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종말의 상징인가? 무섭다”.

이에 지역 재난 당국은 “SNS에 퍼지는 사진과 영상은 실물이다”며 “바틱 공장에서 염료가 흘러 나와 진홍색 홍수가 났지만 비와 섞이면 색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Pkalongansi는 밀랍과 염료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바틱 직물로 유명하며 많은 공장과 바틱 박물관이 있습니다.

최근 폭우로 인해 바틱 공장의 염료가 비와 섞여서 바뀌 었습니다.

Pkalongan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종종 바틱 염료와 혼합됩니다. 지난달 마을은 푸른 물과 과거의 파란색과 보라색 물에 잠겼습니다.

나 한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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