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안철수와 금태섭 한솟 라이스와의 만남 … 복잡한 통일 방식

[앵커]

서울 시장 후보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통일하는 기둥 중 하나 다.

안철수 인민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인민과 무관하게 만났다.

한때 정치적 동지 였지만 거의 10 년 만에 처음 만난 분위기

우철희 기자가 전달한다.

[기자]

2012 년 당시 안철수 교수는 대통령 선거를 선언 한 뒤 교직에 박차를 가하고 ‘심각한 캠프’를 열었다.

[YTN 뉴스 (2012년 9월) : 선거 캠프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황실장에 금태섭 변호사가 임명됐고….]

이때 당시 민주 통일당 문재인 후보와 함께 통일 협상에 참여한 것은 금태섭 전 의원이 강력한 파트너이자 수용소의 현실 세계였다.

이후 정치적 불화로 헤어진 두 사람은 거의 10 년 만에 서울 범광 시장 후보로 다시 만났다.

[금태섭 / 전 의원 : 사모님도 건강하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그럼요, 지금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두 사람은 밝은 분위기에서 30 분간 만난 뒤 실무단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통일 방식을 정했다.

안철수 대표로서 지지율 1 위를 공고히하고 국민의 힘 후보와 결승전 대결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1차 단일화 시한)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료 아니겠습니까. 그건 금태섭 후보뿐 아니라 국민의힘 후보들까지 포함해서….]

금태섭 전 의원은 안을이기는 푸른 색을 만들기 위해 바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금태섭 / 전 의원 : 관심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설 전에 토론이 됐든, 뭘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안철수 대표는 실무협상을 통해서 논의하자고….]

안철수 대 금태섭 대결에서 승자를 맞이할 국민의 힘이라는 측면에서 노골적인 무시 전략에 일관된 김정인 비상 대응 위원장은 예외적으로 환영 받았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단일화 과정이 정리된 만큼 모두가 한 식구라는 마음으로 상호 비방 등 불미스러운 언행은 멀리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도록….]

한가족이지만 국민의 힘으로 안철수 vs 금태섭과 동시에 열리는 대회를 개최한다.

당 후보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간 확장의 기회로 최종 통일을해야합니다.

범 옵틱스에서 서울 시장 후보의 통일은 예선 시작을 알리는 신호를 발하고 결승전까지 수많은 전투를 예고하고있다.

YTN 우철희[[email protected]]이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