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 이형’은퇴 앞두고 송승준 ‘롯데 챔피언십 응원 응원’

은퇴를 앞둔 ‘이삼봉’송승준 “관객들 사이에서 롯데 선수권 응원하겠습니다”

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21-02-04 11:13:09수정 : 2021-02-04 11:36:04게시 날짜 : 2021-02-04 11:31:25 (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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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송승준은 3 일 사직 야구장에서 스프링 캠프가 열렸고 훈련 중이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

롯데 송승준은 3 일 사직 야구장에서 스프링 캠프가 열렸고 훈련 중이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 최우수 투수 송승준에게 2021 시즌 봄 캠프의 매일 매일은 매우 소중하다. 부산 사직 야구장을 치면 22 년의 프로 선수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른다. KBO 리그 최 연장 멤버이기도 한 그는 올해 코치로 뛰고 나서 적절한시기에 은퇴 할 예정이다.

4 일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 캠프에서 만난 송승준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매일 달라진다. 카운트 다운 같다”고 말했다.

송승준은 부산 경남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1999 년 보스턴 레드 삭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마이너 리그 MVP가되어 8 년 동안 56 승을 거두어 빅 리그로 승격하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럴 수가 없었다.

2007 년 KBO 리그에 해외 선수 특별 지명으로 U 턴한 송승준은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14 시즌 동안 활약했다. 2008 년부터 4 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로 전성기를 누 렸습니다. 국가 대표로서 2008 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도 공헌했다.

특히 2009 년에는 3 연승 기록으로 ‘송삼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후 2017 년에는 롯데의 지난 가을 야구에서 11 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선두를 달리고있다.

롯데 송승준은 3 일 사직 야구장에서 스프링 캠프가 열렸고 훈련 중이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

롯데 송승준은 3 일 사직 야구장에서 스프링 캠프가 열렸고 훈련 중이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 @

송승준은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보디 빌딩에 주력하고 있지만 올해는 김해 사직 야구장과 상동 2 군 훈련장에서 리더로 활동하고있다. 그는 “선수를하면서 후배들에게 가르쳐야해서 마운드에 부담을 느낀다. 공을 던지지 않으면 선수들 앞에서 가르치는 방법이 걱정된다”고 웃었다.

송승준은 전성기보다는 실력은 떨어졌지만 ‘의도’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내 몸의 나이를 자동차와 비교하면 150,000km를 달리고있다”고 말했다. “전성기처럼 빠른 공을 계속 던지기는 힘들지만 카운트 싸움으로 겨루겠다.”

과거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없지만 마운드에 최고로 서서 기뻐합니다. 송승준은 “얼마 전 박찬호가 1 년에 5 천만원보다 훨씬 더 값진 공을 던지도록 격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봉이 자부심이었던 때가 지났다. 내 인생의 마지막 투구”라고 말했다.

그는 “데뷔 할 때 송진우, 이종범처럼 앞으로 KBO 최고의 재능으로 은퇴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이루었다. 나에게는 메달 같다”고 강조했다.

프로의 종말을 준비하게되어 영광이지만 롯데가 이기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그는 “15 년 동안 거짓말 쟁이가됐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저는 항상 팀의 한국 시리즈 7 라운드를 상상했지만 현실이 아니 었습니다.”

그는 “올해 롯데가 우승해도 시즌 중간에 은퇴하면 그곳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당첨되는 순간에 확실히 청중에있을 것이다. 나는 그물을 뛰어 넘고 땅으로 뛰어들 수있다”고 큰 소리로 웃었다.

한편 정규 리그에서 날 았지만 가을 야구 무대에서 작아 진 송승준도 시즌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정신 경영’을 요청했다. 그는 “내 실력으로 물려 줄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항상 긍정적 인 생각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준은 “내가 던질 수 없어서 너무 힘들어서 가을 야구에서 팀이 실패했을 때 땅에 내려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상했다.

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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