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빅리거 잇달아 떠나고, 양현종 일주일 만에 결정[SS 포커스]

공항에서 류현진과 배지현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류현진이 3 일 오전 인천 국제 공항 제 2 여객 터미널에서 메이저 리그 2021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한다. 인천 국제 공항 | 연합 뉴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야구에 집중할 때입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 (34 · 토론토)이 3 일 한국을 떠나 봄 캠프에 참가했다. 오늘 아침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미국 조지 아주 애틀랜타 행 항공기에 탑승 한 류현진은 입국 후 코로나 음성 테스트를받은 후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열리는 스프링 캠프에 합류 할 예정이다. 미국의 심각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아내 배배 현과 그의 가족은 한국에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류현진의 연수를 맡고있는 장세홍 트레이너는 미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는 즉시 출국 할 예정이다. 가족이 걱정을 덜어 줄 수있을 것 같다.

서귀포 현장 훈련의 날 3- 김광현 210203-1368
성 루이스 김광현이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에서 SK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시작한 후 밝은 표정을 보이고있다. 제공 = SK Wyverns

장 트레이너는“작년 11 월부터 체육을 시작해 1 월 31 일까지 한국에서 훈련했다. 어깨, 팔꿈치, 내전근 등을 체크하고 캐치볼 등 던지기 전 단계까지 훈련 프로그램을 거쳐 한국을 좋은 모습으로 떠났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18 일 더니든 TD 볼 파크에서 던지는 탱크와 합동 훈련을 시작한다. 해외에서 도착한 선수들은 스프링 캠프에 바로 입장 할 수 없기 때문에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 후 합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이 선발을 멈춘 한국의 빅리거들이 이번 주말부터 활약 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김광현 (33) 씨는 2 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에서 SK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한 뒤 약 10 일 동안 미국행 비행기로 훈련 할 계획이다. 탬파베이 최지 안 (30)도 급여 조정 신청 결과를 받아 7 일 출국한다. 샌디에이고 입사를 확인하고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훈련중인 김하성 (26)도 10 일 정도 꿈의 무대로 떠난다.

최만
국내 최초 메이저 리그 월드 시리즈 출전 최지 만 (템파베이).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메이저 리그 선수단은 3 일 사무국이 제안한 정규 시즌 개막 연기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사무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감안해 시즌을 154 경기로 축소하고 플레이 오프 팀을 14 팀으로 확대하는 등 선수단 조정을 제안했다. 그러나 노동 조합은“시즌 단축 및 연기 계획이 향후 노사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마이너 리그 정상 회담이 불투명 해졌다.” 이에 따라 메이저 리그는 예정대로 4 월 1 일 개막 할 예정이다.

그 결과 태평양을 건너는 시간을 기다리고있는 FA (자유 계약) 양현종 (33)의 시계도 가속되기 시작했다. 마이너 리그 계약에도 불구하고 미국 진출 의지를 불 태우고있는 양현종은 초청 선수로 메이저 리그 스프링 캠프에 합류해야한다. 분할 계약에 서명 한 초대 된 선수들은 매주 일종의 생존 경기를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아 데모 게임까지 소화하면 개막 명단에 합류하겠다는 희망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개장일이 정해져 캠프에 대한 세부 계획이 속속 확정 될 예정이다. 캠프가 이달 18 일부터 20 일 사이에 시작되면 양현종에게 남은 시간은 비자 발급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짧다.

양현종
기아 때 양현종. 김도훈 기자 [email protected]

여러 메이저 리그 클럽은 이미 양현종에게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수년 동안 면밀히 관찰했기 때문에 그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메이저 리그 FA 시장이 천천히 흐르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특수한 상황으로 양현종을 볼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양현종의 차례는 선배들의 움직임이 끝나야 올 것으로 보인다. 시즌 일정을 감안할 때 춘절 전에 계약을 체결하여 도전 할 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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