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묻힌 뉴욕 … “5 곳의 예방 접종 폐쇄”

폭설에 묻힌 뉴욕 … “5 곳의 예방 접종 폐쇄”

고침 2021.02.02 08:22입력 2021.02.02 08:22

겨울 폭풍으로 몸이 아파 … 최대 60cm의 강설량 예상
도로와기도가 잇달아 폐쇄 … 백신 공급 지연 우려

폭설에 묻힌 뉴욕 ...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특이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여 뉴욕시와 미국 동부의 다른 주요 도시의 교통과 공기를 방해했습니다. 뉴욕시는 폭설로 인해 5 개의 코로나 19 예방 접종 장소를 폐쇄했으며, 각 지역의 교통 경로가 마비되어 백신 공급이 지연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 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 동부, 필라델피아, 뉴저지 지역이 폭풍과 쓰나미 공포로 폭설로 긴급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하루 동안 눈이 13 인치 (약 33cm) 이상 내린 뉴욕시에서는 폭설로 도로, 철도 및 항공 망이 마비되었습니다. 뉴욕의 JFK 공항은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미국 전역에서 약 1600 개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Andrew Cuomo 뉴욕 주지사는 그날 성명에서 뉴욕시와 9 개 카운티에 비상 사태를 선포 한 후 “이 폭풍은 농담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것이 원인이 될 것이라고 걱정한다.”

도로망이 마비되면서 예방 접종이 중단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오늘 폭설로 인해 도시의 다섯 곳이 폐쇄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빌 더블 라치오 뉴욕 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뉴욕시에 56cm 폭설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눈보라는 우리의 예방 접종 노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눈이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NWS (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서 뉴 잉글랜드까지 북동부의 여러 주에 추가로 1-2 피트 (약 31-61cm)의 눈이 내릴 것입니다.

이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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