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 미디어 올라운드 확장… 네이버 사상 최고

네이버는 작년 3 분기부터 조용했다(362,500 + 4.17 %) 이번 달 주가가 치 솟고있다.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분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웹툰 · 미디어 올라운드 확장… 네이버 사상 최고 기록

2 일 네이버는 4.17 % 오른 362500 원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다. 장중에는 373,000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표적 비 대면 수혜자로 지난해 상반기 급등했던 주가는 9 월부터 조정됐지만 올해는 23.93 % 반등하고있다.

네이버의 플랫폼 사업 확장에 투자자들이 높은 점수를주는 분석이다. 웹툰과 웹 소설 부문에서는 네이버가 북미 웹툰 플랫폼 인 왓 패드 인수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을정 신영 증권 연구원은 “웹툰과 웹 소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면서 플랫폼 업체와 콘텐츠 제공 업체 (CP)의 몸값 상승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지난해 CJ 대한 통운에 이어 신세계 그룹 등 타 사업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있다.

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대히트(232,500 + 6.90 %)회사 팬 플랫폼 ‘위 버스’를 운영하는 BNX 지분 인수가 주가 상승의 소재가됐다. 유 안타 증권의 이창영 연구원은 “플랫폼에 머무르는 사람의 수와 플랫폼 충성도는 플랫폼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증권 업계는 네이버의 주가가 계속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네이버가 4 분기 실적을 발표 한 이후 21 개 증권사 중 19 개사가 한꺼번에 목표 주가를 올렸다. 금융 정보 사 F & Guide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추정 한 네이버의 목표 주가는 평균 443,750 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20 % 이상 높다. 증권사는 올해 네이버의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5 % 증가한 1 조 4,100 억원에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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