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원형 감독 “새로운 시작, 준비된 캠프”

“큰 변화가 부끄럽다… 아쉽지만 기대치가 높다”
“야구의 가치를 인정하고 인계… 잘 응원 해 주리라 믿습니다.”

SK 와이번스 김원형 감독이 1 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 공원 야구장에서 춘계 캠프 시작에 앞서 인터뷰를하고있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김원형 감독이 1 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 공원 야구장에서 춘계 캠프 시작에 앞서 인터뷰를하고있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희준 기자 = SK 와이번스 김원형 감독은 모회사의 큰 변화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봄 캠프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1 주일 전에 큰 변화가 있었다. 당시 부끄러 웠고 믿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여전히 후회가있다”고 말했다. 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대로 봄 캠프에 가겠습니다.”

‘큰 변화’는 SK 텔레콤이 SK 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 그룹에 매각 한 것을 의미한다. 신세계 그룹은 지난달 26 일 SK 텔레콤으로부터 야구단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세계 그룹은 코치와 선수, 프런트에서 100 %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팀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0 시즌 이후 새로운 SK 배턴을 맡은 김 감독은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새 야구단의 첫 감독이된다.

김 감독은 “큰 변화로 인해 조금 달라졌다. 처음 SK 매니저로 임명되었을 때 부담감을 느꼈지만 이제는 또 다른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그는 “한 가지만 생각하고 가겠다. 첫 번째 목표는 생각하고 준비하는대로 캠프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 년부터 1999 년까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뛰었던 김 감독은 SK가 2000 년 쌍방울을 인수하면서 2000 년부터 2010 년까지 SK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 2012 년부터 2016 년까지 SK에서 리더로 재직했던 김 감독은 집으로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4 년 만에 팀을 꾸렸다.

오랜만에 SK와 함께한만큼 김씨도 유니폼을 갈아 입어야한다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동시에 기대도 있습니다.

선수 시절 2000 년 구단을 인수하는 과정을 거친 김씨는 “그때와는 다르다. 쌍방울 인수 당시 모회사의 부진으로 다소 예상했던 일이지만 지금은 일어난 일이다. 팀의 지원이 열악했고, 선수가 된 후 더 나은 지원을받을 것이라는 기대가있었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김 감독은 “지금은 선수 입장에서 후회할 것 같다. 오랜만에 돌아 왔지만 당장 다른 이름을 써야한다. 와이번스라는 팀은 아직 후회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선수들과 캠핑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팀명 변경을 ‘새로운 시작’이라고도 언급 한 김 감독은 “신세계 그룹이 인정하고 획득 한 야구의 가치이다”며 “큰 기대가있다”고 강조했다.

사령탑으로서 분대의 분위기를 따라 가야하는 김 감독은 “후회가 있어도 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 다. 늘 변화에 적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인수 발표 직후 혼란에 빠진 SK 선수들은 충격을 해소하고 2021 시즌을 준비하며 본격화되고있다. 2020 시즌 9 위에 오른 후회를 털어 버리 겠다는 결의도 대단하다.

김 감독은 “오프 시즌 동안 선수들의 훈련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들었을 때 더위가 컸다. 몸을 굳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내 임무.”

SK는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 연수를 포기하고 국내 연수를 택했다. 평소와 다른 교육 환경에 적응해야합니다.

김 감독은 “봄 캠프장은 한국이지만 전반적으로 기온이 높아 선수들이 훈련해도 괜찮을 것이다. 땅보다 날씨가 좋다. 환경과 시설은 괜찮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번 봄 캠프 기간 동안 아침에 수비 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선수들도 수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합니다. 오후에는 타격 훈련에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는 약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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