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 일톡 없이도 ‘카카오 티’네이버지도를 통해 열차 예약

▲ 강릉 선 KTX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강릉 선 KTX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윤종진 기자] 오늘부터 코레 일톡없이 ‘카카오 텐’과 ‘네이버 맵’을 통해 기차표를 예매 할 수있다.

한국 철도는 코레 일톡에서 제공하던 티켓 예매 서비스를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 T 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 티 / 네이버 회원은 철도 회원이나 코레 일 토크가 아니어도 즉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개장 시간은 오늘 오전 10시 (1 일)입니다.

카카오 티 앱을 통해 제공되는 기차표 예매 서비스는 앱 첫 화면에서 새로 생성 된 ‘열차’메뉴에 접속하여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검색하고 최적의 철도 노선 추천을 받으면 티켓 예약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발권 된 티켓은 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톡’에서 ‘코레 일 알림 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해당 채팅방에서 카카오 티 앱의 티켓 예매 화면으로 이동하여 직접 티켓을 예매 할 수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카카오 톡’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 및 네이버지도 앱을 통해 제공되는 철도 티켓 예약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 검색 창에 KTX 나 기차표 예약 등 티켓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예약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출발 / 도착역을 설정하고 열차 시간표를 확인한 후 좌석을 선택하면 결제 화면이 나옵니다. 발급 된 티켓은 네이버 앱의 ‘나의 예약’메뉴와 새로 구축 된 ‘네이버지도’앱에서 ‘열차 조회 / 예약’메뉴를 선택하면 티켓 예약 화면으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손병석 한국 철도 사장은 “네이버, 카카오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 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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