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남’최수종 의외로 ‘정명 아웃’ “정관 수술 후 성욕이 없어? 내가 강해졌다.”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최수종은 뜻밖의 ‘정관 절제술 나옴’에 웃었다.

지난 30 일 방송 된 KBS2 ‘살림 남 2’에서 MC로 활동하고있는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정관 수술을 고민중인 노지훈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노지훈의 아내 모델 이은혜는 남편의 잠깐 욕망과는 달리 모델로서 좀 더 적극적으로 연기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아내의 꿈을들은 노지훈은 정관 수술을 고민했고 최수종의 리얼한 경험이 이어졌다.

최수종은“잘 생각해야한다. 많이 걱정해야한다. 묶고 풀 수 없다”고 비슷한 생각으로 정관 수술을받은 최수종이 말했다.

이후 노지훈은 병원을 방문해 정관 수술에 대한 질문을했고, 많은 남성들이 궁금해하는 수술과 성욕의 상관 관계에 대한 질문을 계속했다. 이에 의사는“정관 수술을하여도 남성 호르몬은 문제가 없다”고 원문을 전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있던 최수종은 더욱 충격적인 말로 웃었다. 최수종은 “잘 모르는 남자가 정관 수술을하면 성욕을 잃을 까 봐 걱정되지만 그렇지 않다. 더 강해진다”고 웃었다.

옆에 앉아 있던 하희도 ‘말리지 못해’라는 표정으로 웃으며 ‘정관 수술 후 새로운 사람 (?)으로 태어난 최 모의 생일’은 동행하고 웃었다.

한편 ‘인 살림 남 2’는 최근 팝핀 현준, 김일우, 노지훈, 윤주만, 정성윤, 양준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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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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