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자 확진 자 계속 증가
서울 노숙자 복지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이 확산되면서 비상 사태가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과 검역소로 이송 돼야하는 노숙자 세 명은 신원을 알 수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있다.
서울시는 중구 노숙자 복지 시설 관련 확진자가 34 명으로 늘어 났고 28 일 낮에는 14 명이 추가됐다고 29 일 밝혔다.
14 개의 새로운 확진 자 모두 노숙자입니다. 이 시설과 관련된 확진 자 수는 26 일 7 명, 27 일 9 명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 지금까지 검사 한 296 명 중 116 명 (양성 34 명, 음성 82 명, 최초 확진 자 제외)을 제외한 나머지 180 명은 결과가 없어 확진 자 수가 늘어날 수있다. 가까운 접촉으로 파악 된 70 여명이 서울시가 임시 방역 시설로 이송하여 관리하고있다.
특히 노숙자 확진 자 3 명은 병원과 격리 시설에 입원해야하지만 현재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기초 역학 조사와 병상 배분을 마치고 1 명은 실종 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고 나머지 2 명은 기본적인 역학 조사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말했다.
또한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노숙자에 대한 역학 조사도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대부분 휴대 전화와 신용 카드가 없어 객관적으로 교통 선을 파악하고 연락처를 닫기가 어렵다.
서울시 관계자는“질병 예방 센터의 도움을 받아 확진 된 노숙자가 병원에 입원하면 대면 인터뷰를 통한 심층 역학 조사를 통해 움직임과 밀접한 접촉을 파악할 수있다. “우리는 협력을 얻기 위해 정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역 주변의 노숙자 및 주민들을 검진 할 수 있도록 ‘서울역 임시 검진 클리닉’을 이용하고, 동자동 새 드림 어린이 공원에 ‘방문 검진 클리닉’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30 일까지 이틀.
서울역 노숙자 시설을 제외하고 27 일부터 노숙자를 방문하는 검진 클리닉에서 총 722 명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 양성, 601 명 음성이었다.
박민식 보고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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