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밀접하게 맞닥 뜨리는 부동산 담보 구조 … 공공 분양 vs. 재건축 및 재개발의 용이성

[앵커]

서울 시장 보궐 선거에서 ‘집값 잡기’가 화제가되면서 부동산 공약이 쏟아지고있다.

또한 민주당 예비 후보들은 분양 용 공공 주택 공급 공약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민 강력 예비 후보와 안철수 대표는 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 완화를 강조하고있다.

성희롱 사건으로 큰 위기에 처한 정의당은 오늘 보궐 선거를 지명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의회가 연결됩니다. 백종규 기자!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의 핵심은 공매를 확대하는 것이다.

[기자]

네, 민주당이 서울 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첫 번째 단계는 16 만 가구를 짓는 것입니다.

전체 주택의 8 %에 불과한 공영 주택 비중을 높여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수요 집단에 대응하기 위해 바닥 면적을 세분화하여 공공 분양 주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출연, 지난 26일) : 저는 16만 호에 달하는 공공주택을 도심지 철길과 강변도로 위를 인공대지를 씌워서 공급하겠다….]

박영선 중소 벤처 기업 부장관의 공약도 비슷하다.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5 년 이내에 30 만채의 공공 분양 주택을 짓겠다고한다.

지하 도로로 만든 토지로 토지 임대 방법 등을 이용하여 반값 아파트를 제공 할 수 있다고한다.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난 27일) : 시유지만 해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주택 가구의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구 수는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한 것이고요.]

그러나 주로 야당에서 나온 재건과 재개발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우 의원은 강북의 저개발 지역 만 부분적으로 공개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 전 장관은 민영 재건축과 재개발을 존중하고이를 강남권에 적용 하겠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있다.

[앵커]

민주당의 두 후보 후보가 서로 다른 재건과 재개발은 인민의 힘과 인민당의 핵심 공약일까요?

[기자]

맞습니다.

국민 권력 예비 후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며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제한을 해제 할 수있는 입장에있다.

첫째, 나경원 전 의원은 분양가 한도를 폐지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적률 확대를 통해 35 층 높이 제한이 해제되고 재개발 및 재건축을위한 원 스톱 심의 제도 도입 의향도 드러났다.

[나경원 / 전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재개발 재건축 확 풀어드려야 합니다. 집을 사고 싶은 사고 짓고 싶은 사람은 짓고 집을 팔고 싶은 사람은 팔 수 있게 해 드려야 합니다.]

오세훈 전 시장의 공약은 전 의원들의 공약과 비슷하지만 재개발 및 재건축 확대를 강조하고 용적률 규제 철폐, 고도 제한 철폐 등 서랍 규제 완화를 통한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오세훈 / 전 서울시장 (지난 17일) : 되도록 많은 분이 재개발·재건축에 활발히 뛰어들면서도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안철수 국회 당 대표는 5 년 동안 74 만 6 천 가구의 공급을 강조하고있다.

유휴 공간을 찾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 14일) : 용적률을 최대한 완화해 줌으로써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총 30만 호 주택공급을 달성하겠습니다.]

[앵커]

이 가운데 정의당은 오늘 보궐 선거를 지명 할 것인지 논의 할 것입니다.

[기자]

그렇다. 성희롱 사건으로 논란이되었던 김정철 전 대통령을 빼앗긴 정의당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있다.

최고 의사 결정기구 인 국가위원회는 화상 회의를 통해 개최되며, 반복적으로 검토되어 온 4 · 7 보궐 선거 지명 여부를 진지하게 논의 할 예정이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지명을하지 않는다는 정의당의 의견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문제와 함께 당지도 체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의당 내에서는 총체적인 지도부의 사임에 대한 의견이 빡빡하다.

김종철 전 대표 이사는 성희롱 사실이 알려 지자 긴급 대응 회담을 열었지만 신뢰 회복에 미흡 하다며 대표단이 사임했다는 의견이있다.

한편 당 정상화를 위해서는 남은 지도부가 역할을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

정의당은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보궐 선거 지명 및 지도부 탈퇴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YTN 백종규 국회 지금까지[[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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