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강욱 전 채널 A 기자 명예 훼손 3 차 기소

[앵커]

열린 민주당의 최강욱 대표가 채널 A를 강요하려는 시도에 참여한 이동재 전 기자를 상대로 허위 정보를 유포 한 혐의로 다시 법정에 나선다.

지금까지 3 건의 기소가 모두 이루어졌지만 오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 대한 허위 인턴십 확인서 작성 혐의에 대해 법원이 첫 판결을 내렸다.

박서경 기자가보고한다.

[기자]

열린 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지난해 4 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강제로 혐의를 받았던 전 채널 A 기자 이철재가 전 VIK 대표 이철에게 한 발언의 요점이라고 적혀있다.

최 대표는이 전 기자가 전 대표에게 ‘사실이 아니어도 괜찮 으니까 유시민에게 살 돈을 줬다고 말해줘’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고소 할 사람을 준비했고 류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노동력을 압수 · 수색하겠다’고 썼다.

동시에 검찰과 언론의 총선거와 쿠데타를 위해이 성적표의 내용이 계획되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시민 단체들은 공개 성적표에 그러한 내용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최씨를 기소했다.

[이종배 /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대표 (지난해 4월) : 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세력에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현 정부를 수사하는 검찰에 압박을 가하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 한 것이 아니냐….]

기소 9 개월 후 검찰은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 훼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장애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 국장과 기소 혐의로 기소 된 지모 기자는 최 대표와 함께 채널 A 사업을 방해 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 대표는 또한 범죄를 보호하고 폭로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보복 행위를 비난했지만, 검찰 후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을 주도 할 사람들에게는 숙제라고 생각했다.

최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위해 아들의 인턴쉽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오늘 (28 일) 1 심 재판을 앞두고있다.

이와는 별도로 그는 지난 총선에서 인턴십 확인과 관련된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거짓 선포 혐의로 기소되고있다.

이번 명예 훼손 혐의가 추가되면서 최강욱 대표가 3 건의 재판을 받았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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