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IM 미션 집단 감염, 광주 · 경남 전국에 긴급 확산

[앵커]

아이엠 미션이 운영하는 광주의 허가받지 않은 교육 시설에서 110 건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의 불꽃은 경남에도 확산되고있다.

앞서 대전 교육 시설에는 130 명의 확진자가 있었고 IM 선교 관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다.

기자의 전화에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경남에서도 IM 미션 관련 확진 사례가있었습니다.

[기자]

오늘 경남의 한 종교 시설에서 소그룹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양산에있는 IM 선교 관련 교회입니다.

한 교회 운영자가 19 일부터 3 일간 광주 TCS 국제 학교를 방문했다.

검역 당국은 어제 교회 방문객을 포함 해 27 명을 조사했으며 6 명은 긍정적이었다.

광주 TCS 국제 학교에서는 오늘 아침 4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확진 자 수는 113 명으로 늘어났다.

확인 된 학생들의 대부분은 20 세 미만의 미성년자이며 6 세도 있습니다.

TCS International School에서는 전국에서 120 명 이상의 학생과 교수진이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역시는 대규모 발병으로 인해 5 개 이상의 무단 교육 시설과 모든 캠프 시설에 대해 자체적으로보고하고 시험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또한 광주의 모든 어린이집은 다음달 14 일까지 폐쇄를 지시하며 집단 감염의 여파가 어린이집에 들어오고있다.

[앵커]

아이엠 미션이 운영하는 대전 교육 시설에서 확진자가 많았는데, 지역 확산에 대해 걱정 되시나요?

[기자]

네, 대전 IEM 국제 학교 150 명에 대한 모든 1 차 진단 테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중 학생과 교직원 112 명을 포함 해 21 명이 확인됐다.

학생들의 감염률은 무려 93.3 %에 달했습니다.

또한 교육 시설을 조사한 결과 숙소가 위치한 본관과 교육관 외부 등 26 개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거의 모든 곳이 오염됨에 따라이 지역의 더 많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 된 환자가 외출하면서 학교 밖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편의점에 들른 학생도 확인 됐기 때문이다.

검역 당국은 허가받지 않은 교육 기관의 공무원과 접촉하는 주민들이 진단 검사를받을 것을 요청했다.

또한, IM Mission이 운영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검사 명령 및 권고 사항을 통보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무부 YTN 허성준입니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