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7 억 6000 만 계약, 김현수 추월… 두산의 비 FA 기록


(서울 = 뉴스 1) 이재상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 (33)이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2021 시즌 연봉 연봉 대상 44 명 전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 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6 억 5000 만원)보다 1 억 1000 만원 늘어난 7 억 6000 만원에 계약을 맺은 두산의 네 번째 타자 김재환이다.

2021 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김재환은 2015 년 두산 최고 비 FA 연봉 인 김현수 (7 억 5 천만원)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김재환은 지난해 140 경기에 출전 해 타율 0.260 (516 타수 137 안타), 30 홈런, 113 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5 회 선발로 데뷔 첫 두자리 수를 기록한 최원준도 5900 만원에서 171.2 % 늘어난 1 억 6000 만원을 기록했다. 이것은 팀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최원준은 42 경기 (선발 18 경기)에 선발 출장 해 평균 자책 10-2, 3.80을 기록했다.

팀 불펜 투수 중 최다 (63 경기), 최다 (71⅔ 이닝)를 뛴 박치국이 랭크 1 위의 억만 장자가됐다. 올해 연봉은 1 억 6000 만원으로 8,000 만원에서 100 % (8,000 만원) 늘어난 것이다.

편입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만 장자가됐다.

홍건희는 5,300 만원에서 1 억 1 천만원으로 107.5 % (57 백만원) 인상했고, 이승진은 4700 만원에서 1 억원으로 112.8 % (53 백만원) 인상했다.

반면 베테랑 왼손잡이 장원준은 3 억 원에서 2 억 2 천만 원을 줄인 8 천만 원을 찍었다. 이현승도 4 억 원에서 3 억 3 천만 원 감소한 7 천만 원으로 계약을 마쳤다.

또한 예비 FA 인 외야수 박건우도 4 억 8 천만원을 영입 해 4 억 5000 만원에서 3 천만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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