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연봉 조정위원회, 19 년 만에 우승 한 선수

조정위, 손 들어 주권 … 2 억 5 천만원의 청구액 수용
류지현 역사상 2 위 우승
주권“팬 덕분에 이곳에 왔어요”

KT 주권은 25 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장에서 열린 KBO 급여 조정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연합 뉴스

프로 야구 선수와 구단 간의 급여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 선수가 자신의 주장을 수행 할 수있는 제도적 수단은 연봉 조정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2002 년 제 20 기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선수의 의견을 받아 들인 것은 류지현 (현 LG 감독) 뿐이었다. 이처럼 선수들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만연했다.

그러나 선수의 주장은 10 년 만에 열린 KBO 급여 조정위원회에서 받아 들여졌다. KBO는 25 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장에서 KT 구단과 투수 소버린 (26)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2021 년 주권 연봉을 2 억 5 천만원으로 결정했다. 클럽이 제안한 금액 인 2 억 3000 만원이 아니라 선수의 요청이다. 했다. 이로써 주권은 2011 년 이대호 (롯데) 이후 첫 번째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류지현에 이어 19 년 만에 역사상 두 번째 주자가되었다.

지난해 연봉 1 억 5 천만원을받은 주권은 올해 총 144 경기의 절반 이상인 77 경기에 진출 해 6 승 2 패 31 홀드로 평균 자책 2.70을 기록했다. 홀드는 KT의 첫 플레이 오프 진출에 큰 역할을했고 리그 1 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주권은 연봉 1 억원 이상 인상을 예상했지만 KT는 클럽의 연봉 산정에 따라 산정 되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8 천만원 이상 모금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기준.

그러나 법조계 전문가와 스포츠 관련 학자를 포함하여 선수와 클럽이 추천 한 1 명을 포함 해 5 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가 주권의 주장을지지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 (CAS)에서 중재 판사로 활동하고있는 로펌 이의 주정대가 중재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재경 건국 대학교 법학 전문 대학원 교수, 은현호 김 & 장 법률 사무소 변호사, 전배 이사, 한국 야구 협회 이사 김유겸 단국대 학교 스포츠 경영학과 교수, 위원으로 서울 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주정대 이사장은 “조정위원회는 양측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중재위원회의 결정이 있은 후 주권자는“처음 이렇게해서 긴장했다”고 말했다. “팬들 덕분에 여기 왔어요.”

송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