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위니아 딤채, ‘백신 냉장고’개발 착수 .. 신사업 적극 발굴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 해 ‘백신 냉장고’등 의료용 냉장고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 냉장고 등 기존 플래그십 제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 해지면서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열망의 형태가되고있다.

26 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 딤채 연구 개발 (R & D) 기관은 최근 백신을 저장할 수있는 의료용 냉장고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코로나 19 백신을 중심으로 유통 과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미국의 화이자 백신은 섭씨 -70 도의 극저온 보관과 같이 매우 까다로운 유통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유지할 수있는 의료용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높은 이유입니다. 하지만 현재 의료용 냉장고 시장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형성되어있어 안정성을 보장 할 수있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평가 다. 김치 냉장고 원조를 개발 한 위니아 딤채는 최첨단 냉방 제어 기술과 정밀 온도 냉동 기술은 물론 냉장고 분야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있다. 의료용 냉장고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된다.

위니아 딤채 관계자는 “선진적인 연구 개발 측면에서 의료용 냉장고가 개발되고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위니아 딤채의 의료용 냉장고 개발 시작을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위한 움직임으로보고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 등 기존 핵심 사업의 기업 간 경쟁 심화와 수요 정체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신사업을 적극 발굴 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위니아 딤채는 최고 기술 책임자 (CTO) 산하에 연구 개발 센터를두고 있으며 △ 고급 제품 개발 △ 냉장고 개발 △ 공기 제품 개발 △ 제어 개발 △ 시스템 개발 관리자 등 12 개 팀으로 구성된 신사업이다.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있습니다. 2019 년 초에는 향후 확장이 예상되는 식물 재배기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위니아 딤채가 좁은 시장을 감안해 식물 재배 사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위니아 딤채는 김치 냉장고, 에어컨, 공기 청정기 등 기존 가전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수익성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다. 계속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 기술을 활용 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래픽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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