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주의, 인권, 평화를위한 ‘메이데이 정신’을 계승하는 공법 조직을 기대하세요!

[앵커]

지난해 말 우여곡절 끝에 5 · 18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해 공법기구 설립의 길을 열었다.

현재의 5 월 조직은 ‘법인 법인’으로 운영에 한계가 있었지만 5 월과 광주의 정신을 담은 공법 조직을 설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5 월 18 일 특별법에 대한 일부 개정안은 실제 진실의 확인, 불균형 및 왜곡에 대한 처벌, 5 월 조직의 변형을 규정하고있다.

법의 보호를받는 공법 조직 설립의 기반은 현 법인 법인을 해체하여 마련했다.

[이용빈 / 5·18 공법단체화 대표 발의 의원 : 수십 년 동안의 5·18 관련 유공자와 유족들의 숙원이었던 거죠. 이번에 마침내 그 숙제를 푼 건데요. 이번 법안 통과는 다시 말해서 우리 국회가 광주 오월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제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법 기관 설립을 둘러싼 내부 소음으로 우려가 커지고있다.

주도권을 놓고 싸우는 듯 목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명관 / 5·18 기념재단 설립동지회장 : 5·18 민주화운동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파렴치한 전과 전력이 있는 자는 공법단체인 5월 단체의 임원에서 배제해 시민의 공의와 5월 정신에 부합하는 단체로 정립할 것을 주장한다.]

이에 대해 5 · 18 체포 상해 협회는 과거에 불법과 부패를 저질렀던 사람들이 외설 소문을 퍼 뜨리기 위해 자발적인 조직을 만들었다 고 반박했다.

[문흥식 / (사)5·18 구속부상자회장 : 말없이 응원하는 절대 다수의 회원들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는 소신으로 가장 민주적인 공법단체를 만들어 5월 항쟁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5 인의 노력으로 40 년 만에 열린 공법 조직, 분단, 갈등의 길을 걷어 내고 광주를 넘어 모든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5 · 18 공법 조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18 개의 공식 3 개 조직.

YTN 김범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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