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나 혼자 산다’배우 박은석 헨리 출연

박은석 ‘미국 영주권 포기’
‘한국어 열악한 정착에 따른 자발적 입대’

배우 박은석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입대 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22 일 방송 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사진 = MBC)

23 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 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시청률 13.8 %, 분당 최고 시청률 15.6 %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드라마 ‘펜트 하우스’의 ‘로건이’로 주목을받은 박은석이 출연 해 양평 시골집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은석은 친척 동생에게 돈을 빌려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한국에 오실 텐데 아파트 생활이 답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미국 영주권자 였지만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어를 못해서 한국어를 배우겠다고 자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영주권이 있으면 배우로 일하지 못하면 미국에 갈 수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겁이 나서 비상구를 포기했다”고 강조했다.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한 박은석은 하루 종일 개 몰리의 소변을 청소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고, 영어와 사투리, 서울을 자유롭게 섞어가는 변함없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헨리는 추위에 온천을 즐기는 ‘노천탕’의 낭만을 느끼기 위해 ‘옥상 온천’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거운 물통을 들고 계단을 오르 내리다가 수도관이 얼어 분수처럼 물이 튀어 나와 ‘멘붕’에 떨어졌다.

포기하지 않으려 고 노력한 후 물을 채우는 데 성공했지만 뜨거운 물의 온도에 놀란 그는 망설임없이 바닥에 눈을 떨어 뜨리고 웃음을 터뜨렸다.

우여곡절 끝에 획득에 성공한 헨리는 식혜, 컵라면, 떡으로 상쾌하게 새해를 맞이하며 활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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