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강남 사우나 집단 감염 지속 … ‘수면실’의 시작

[앵커]

서울의 신규 확진 자 수는 125 명으로 2 주 동안 완만하게 감소했다.

그러나 강남 사우나에서 확진 자 18 명을 포함 해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은 당분간 3,500 병상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수본입니다.

[기자]

서울의 신규 확진 자 수는 125 명이다.

지난 7 일 이후 2 주 동안 변동이있어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매일 100 건에 가까운 감염 사례와 불명확 한 감염 경로로 인해 완화 되기에는 너무 이르다.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 사우나에서는 11 일 사용자 1 명이 확인 된 이후 직원과 가족 등 18 명이 감염됐다.

역학 조사 결과 사우나는 검역 규정을 잘 지키고 있었으나 수면실 운영 중 바이러스 확산이 확인됐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시설 내 수면실을 운영 중으로, 일부 이용자들이 장기간 숙박하고, 직원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남구 교육 관련 시설에서는 17 일 확인 된 이후 16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사와 학생들은 소규모로 오랫동안 가르 칠 수 있었고, 9 명 이하의 수업이 가능해 일대일로 배우는 사람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시장 당국 장 아래 추진단을 구성 해 예방 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기존에 서울시에도 국가 예방접종을 했던 위탁기관이 2.956개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질병청에서 내려오는 위탁기관 기준에 맞는 곳을 선정해서….]

현재 운영 률이 17 % 인 생활 치료 센터는 설 연휴 확산에 대비해 전체의 2/3 인 약 3,500 개의 병상을 유지할 계획이다.

YTN 구수본[[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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