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의한 집콕 소비 … 제과, 냉동 식품, 콩 판매가 급증했다.

서울 시내 한 슈퍼마켓에 과자 포장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슈퍼마켓에 과자 포장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약 한 달 반 동안 지속되면서 ‘집콕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과, 냉동 식품, 콩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수도권에서 2.5 보 거리를 구현 한 지난달 월간 매출을 기준으로 스낵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21 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스낵은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에 잘 팔리고 매출이 정점에 이릅니다. 하지만 지난해 12 월 매출이 8 월 매출을 6 % 상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6 년부터 지난 5 년간 Orion의 스낵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판매량은 8 월에 가장 높았습니다. 12 월 월 평균 판매량은 8 월보다 10 ~ 20 % 낮았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수도권 거리 2.5 계단 시행으로 2020 년 월간 최대 스낵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 일 밝혔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달 수도권 거리 2.5 계단 시행으로 2020 년 월간 최대 스낵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 일 밝혔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 관계자는“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사회적 거리감에 따른 홈설 수 대폭 증가 효과로 분석된다. 신제품 출시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하우스 푸드 및 홈 카페의 냉동 식품 및 커피 원두 ↑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취급함에 따라 냉동 식품과 커피 및 시리얼 판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마트 24에서 지난해 하반기 냉동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 증가했다. 이는 2018 년 대비 2019 년 냉동 식품 매출 성장률 (12 %)의 3 배 이상을 넘어 섰습니다. 지난해 스타 벅스의 매장 내 커피 빈 매출은 전년 대비 33 %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5 단계 거리에서 음료 만 테이크 아웃이 가능했던 지난달 커피 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 빠르게 성장했다. 동서 푸드 포스트 그라 놀라는 지난해 매출액 340 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 % 증가했다.

스타 벅스 가정용 원두 패키지 및 양조 장비. [사진 스타벅스]

스타 벅스 가정용 원두 패키지 및 양조 장비. [사진 스타벅스]

이마트 24 이유진 선임 바이어는“코로나 19로 외출과 식사를 자제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오랫동안 보관해온 냉동 식품이 인기를 얻고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소개 할 계획입니다.”
이병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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