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구 가라오케 조교 승계 확인을위한 역학 조사 비상

대구 노래방 조수 등 5 명 양성… 역학 조사 비상 사태
교통 선 및 연락처 파악 어려움… 경찰에 협조 요청


[앵커]

잠시 문을 닫아야했던 수도권 노래 연습장과 달리 비 수도권은 오후 9 시까 지 개장 할 수 있었다.

대구에서 노래방 ​​조수로 일하는 여성이 속속 코로나 19로 확인되자 역학 조사가 비상 사태가됐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지난달 25 일 이후에 헬퍼들과 함께 노래 연습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야한다.”

최근 대구시에서 시민들에게 보내는 안전 고지 메시지입니다.

노래방 조수로 일하는 여성 4 명과 소개 점 직원 1 명이 차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증상은 지난달 말에 나타났습니다.

20 일 이상의 기간도 문제지만 가라오케 특성상 검역 규정 위반 가능성이 높아 검역 당국이 긴장하고있다.

[김재동 /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대구 수성구 노래방 관련해서 확진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1명은 소개하는 분이고, 4명은 직접 종사하는 분입니다.]

이동선과 접점을 식별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동 통신사의 기지국을 추적해도 반경 200m 만 확인할 수있어 언제 어떤 노래방에 들어 갔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또한 헬퍼가 들어갈 수없는 노래 연습장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어 역학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역 당국은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김재동 /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동선이라든지 밀접접촉자라든지 이런 부분을 찾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어서 경찰과 협조해서….]

경찰은 그들의 역학 조사를 방해 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격리에 협력 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데 방역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우미와 함께 노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신속히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YTN 이윤재[[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