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카테고리 광고’, 소비자의 24 %가 광고로 인정

공정 거래위원회 및 플랫폼 운영자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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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 앱에서는 광고 노출이 1 회만 표시되지만, 카테고리 전체 상품이 광고라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24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 거래위원회는 20 일 포털, 오픈 마켓, 가격 비교 사이트, 배송 / 숙박 앱, 부동산 정보 업체 등의 검색 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 O2O 사업자가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 광고’의 경우 24.4 %가 해당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이 광고라고 인식했다. 대표적으로 피플 오브 딜리버리는 ‘오픈리스트 광고’아이콘 아래에 2 ~ 3 개의 레스토랑을 노출하고, 각 레스토랑에 광고 아이콘을 추가하는 대신 검색 결과 상단에 한 번만 노출한다.

희미한 색상, 그림, 모호한 표정 등 광고 등의 정보를 수동적으로 표시하는 경우 광고 인식률은 광고를 직접 표시 한 경우보다 약 30 % 낮았다. 야 놀자가 흐릿한 색상의 광고라고 표시했을 때 인식률은 27.5 % 였고, 익스 피디아가 애매한 표현의 광고라는 사실을 보면 인식률이 33 %였다. 반면, 응답자의 48.8 %는 익스 피디아가 직접 광고로 표현한 제품에 대한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답했다.

FTC에 따르면 대부분의 응답자 (55.6 %)는 플랫폼 업체가 검색 결과 상단에 광고 상품을 배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검색 결과 사이에 광고 상품이 배치되는 사례가 있다는 사실은 35.8 %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또한 포털보다 앱 마켓과 O2O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 유형에서 순수한 검색 결과와 검색 광고를 구별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응답자의 80.1 %는 검색 광고 관행에 대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전체 응답자의 78.6 %는 디스플레이 형식, 글꼴 크기, 색상, 표시 위치 등 명확한 광고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공정 거래위원회는 “소비자가 검색 광고 유무를 명확히 알지 못하는 앱 마켓 및 O2O 부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토하겠습니다. “

공정 거래위원회는 지난해 9 월부터 11 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 1,152 명을 대상으로 이용 현황, 검색 광고 분류 인식 정도, 향후 개선 방안 의견 등을 조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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