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엄니 대화, 5 차 금지 … 김어준 시민 신고

방송인 김어준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카페에서 파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들에게 잡혔다.  이 사진은 19 일 트위터 등 SNS (SNS)를 통해 퍼졌다.

방송인 김어준은 제대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카페에서 파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들에게 잡혔다. 이 사진은 19 일 트위터 등 SNS (SNS)를 통해 퍼졌다.

방송인 김어준은시기 적절한 격리 규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시민들은 카페에서 ‘엄니’를 입고 그룹과 이야기하는 김씨를 목격했다.

19 일 트위터 등 온라인에 퍼진 사진에는 김씨를 비롯한 다섯 명의 남녀가 한 테이블에 앉거나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앉은 김은 턱에 가면을 썼다. 마스크로 코와 입 등 호흡기 전체를 ​​가리지 않는 ‘턱스’와 ‘코스크’는 미착용 활동으로 간주된다.

18 일부터 변경된 검역 기준에 따라 카페에서의 실내 식사가 제한됩니다. 그러나 5 명 이상의 그룹을 금지하는 조치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사업체 및 이용자에게 300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김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에 대한 검역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도하고 김씨를 ‘안전 신문’에 보도했다.

T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팩토리’생방송 직후이 만남이 열렸다. 이곳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 근처에있는 카페로 뉴스 팩토리 제작진이 김씨의 파티를 확인했다.

TBS는 중앙 일보에 “이번 미팅은 오늘 아침 생방송이 끝난 직후 방송 모니터링과 다음날 방송 제작을 위해 뉴스 팩토리 제작팀이 주최하는 비즈니스 미팅”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이제부터 TBS 임직원들은 코로나 19 예방을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격리 규정에 더욱 철저히 전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1 월 13 일 방송 된 뉴스 팩토리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던시기에“입에 무언가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말했다. 당시이 방송에 출연 한 질병 관리 본부 감염병 정책 실장 박혜경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의 말을 재확인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10 만원 벌금’, ‘턱스 / 코스크’도 단속 대상이다.

김은빈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