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국가를 부르고 멈춰 … 정신 나간 아픔”

(사진 = 비타민 TV)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불멸의 전설’송해가 코로나 19의 답답한 마음을 호소한다.

송해는 21 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어바웃 타임’의 다섯 번째 전설에 초청되어 타임 옥션에 나선다.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송해는 MC 강호동, 이수근, 신동과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춘 상황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특히 약 40 년 동안 쉬지 않고해온 ‘전국 노래 콩쿠르’촬영을 막는 가장 강렬한 표정을 표현하고있다.

송해는“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미안하다. “나는 깨진 리듬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불편하지 않습니까? 이것 너머의 고통은 어디에 있습니까?” 동시에 그는 “우리 환경은 혼란을 일으킬만큼 고통 스럽다”며 한숨을 쉬었다.

오랜만에 우리와 함께한만큼 ‘국민 노래 자랑’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가득하다. ‘삶의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불렀던 송해는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임영웅, 정동원, 영탁, 송가 인을 꼽았다. 이 외에도 송해는 벌에 쏘인 채 생방송의 이야기와 평양에서 MC를 본 뒤 거의 빼앗긴 일화를 공개 할 예정이다.

송해는 ‘어바웃 타임’에서 10 분, 20 분, 30 분의 3 단위로 시간을 판매한다. 옥션에서이긴 주인공 만이 송해와 홀로 설 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온 이들의 절박한 이야기, 송해의 유머, 깊은 삶의 철학이 21 일 오전 10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어바웃 타임’은 각 분야 최고의 레전드들의 시간을 판매하는 방송 최초의 ‘타임 옥션’프로그램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포맷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비타민 TV (대표 허 주민)가 제작했다. 낙찰자와 함께 잊을 수없는 시간을 보내고 시간의 가치를 반성하기 위해 윤호, 페이 커, 이상화, 김미경, 송해의 모든 낙찰가 1 회부터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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