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브라질의 COVID-19 예방 접종 시작 … “미국 최대 500,000 명 사망”

브라질, Synovac 및 AstraZeneca의 긴급 사용 승인
‘스푸트니크 V’승인 거부 … “임상 3 상 미 진행”
보소 나루 대통령, COVID-19 격리 실패에서 사임을 촉구하는 시위


[앵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COVID-19 사망자 인 브라질에서 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보우 소 나루 대통령에 대한 책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음 달까지 100,000 명이 추가로 사망 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간호사가 코로나 19 백신을 맞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개발 한 Sinovac 백신을 사용한 브라질 최초의 백신입니다.

앞서 브라질 보건 당국은 Synovac과 AstraZeneca의 두 가지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에두아르도 파주엘로 / 브라질 보건장관 : 내일 아침 7시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백신을 모든 주에 배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개발 한 Sputnik V는 임상 3 상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이 거부되었습니다.

20 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사망자 수를 기록한 브라질의 예방 접종은 아르헨티나와 칠레와 같은 인접 국가보다 거의 한 달 뒤였습니다.

이로 인해 COVID-19와의 싸움에 실패한 보우 소 나루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야당은 탄핵을 추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매일 3,000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미국에서는 다음 달까지 10 만 명이 추가로 사망 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비서를 이끌 론 클라인은 CNN을 통해 현재 미국의 COVID-19 사망자 수가 현재 40 만명에 육박 해 5 주 만에 50 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물려 받았지만 상황을 되돌리려면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0 일까지 1 억 접종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YTN 이동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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