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대통령, 일본 정부의 위안부 보상 결정에 “부끄럽다”

2018 년 1 월 4 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한 '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방문한다.  한편 김 할머니는 2019 년 93 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청와대]

2018 년 1 월 4 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한 ‘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방문한다. 한편 김 할머니는 2019 년 93 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최근 판결에서 “부끄럽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8 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 회견에서 일본 언론 기자의 질문에 ‘일본 정부 자산을 압수하거나 매각해야한다고 생각 하는가?’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는 과거의 사고이며 한일 미래 지향적 발전은있는 그대로 진행되어야한다. 모든 이슈를 연결하여 다른 분야의 협력을 중단하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015 년 ‘위안부’문제에 대한 양국 정부의 합의는 공식 합의였다”고 시인했다. 문 대통령이 2018 년 오찬에서 ‘위안부’노인 여성 피해자를 청와대에 초청해 만든 것과는 조금 다르다. 당시 문 대통령은“마지막 합의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위배되며 내용과 절차가 모두 틀렸다”며 피해자들의 뜻에 반하는 합의를 협상 한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사과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이날 “2015 년 합의가 양국의 공식 합의라는 점을 바탕으로 ‘위안부’노인 피해자들도 동의 할 수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일 협의를하겠다 ”고 말했다. . ”

그는 손해 배상과 관련하여 “한일 관계가 강제 처형을 통해 수익 화되는 방식으로 판결을 집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2018 년 10 월 대법원은 일제 강점기 강제 노동 피해자 피해에 대한 신일철 (현 일본 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의 책임을 확인했지만 아직 보상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는 법원이 피해자의 일본 철강재 한국 자산 압류 요청을 받아 들였지만 한일 관계를 고려해 실제 매각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안부 피해자의 경우 법원은 일본 정부가 1 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판결했지만 일본 기업이 아닌 일본 정부의 자산 압수는 외교적 마찰이 불가피하다.

문 대통령은“양국 정부가 피해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방식에 동의 할 수 있고, 한국 정부가 가능한 한 많이 설득 해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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