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VR 게임처럼 적을 사로 잡는 대한민국 최첨단 장갑차’호주 시장 노크 …

[앵커]

작년에 우리 군의 K-9 자주포가 호주군 협상의 우선 장비로 선정되었고 올해 수출 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산 장갑차도 호주 진출을 목표로하고있다.

최대 20 조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위해 독일 기업과 일대일로 경쟁 할 것입니다. 지난해 부진했던 방산 시장이 새해를 맞이할 길을 찾 느냐는 주목할 만하다.

보고서에 이승윤 기자.

[기자]

호주 레드 백 타란툴라의 이름을 딴 ‘레드 백’이라는 최첨단 장갑차.

호주 미래 장갑차 사업을 위해 국내 기업에서 개발 한 것으로 전투기에 사용되는 ‘아사’레이더로 미사일을 미리 요격하는 적극적인 방어 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차량 내부의 모든 방향에서 상황을 볼 수있는 헬멧과 발사 후 화면을 보면서 목표물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대전차 미사일도 강하다.

호주에서 ‘레드 백’프로토 타입이 공개되면서 최종 후보이기도 한 독일 린스 장갑차와의 대결이 20 조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받기 시작했다.

[이석우 / 한화디펜스 수석연구원 : (시제품) 3호기는 호주군이 요구하는 지뢰 방호 성능을 테스트하는 장비입니다. 이 시험을 위해서 저희가 여러 번의 시험을 통해서 개선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사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호주 육군은 내년 상반기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험 평가를 실시 할 계획이다.

KAI는 지난해 말 브라질, 영국, 이스라엘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약 1 조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수주 등 국내 방산 업체들도 해외 수출을 시작하고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지난해 국제 방위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 됐고, 부진했던 국방 수출이 올해 다시 활력을 되 찾을 수 있을지 주목 받고있다.

YTN 이승윤[[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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