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모기업 영업 이익 23 % 급증 … “한국 점 통관 흑자”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 인 패스트리 테일링의 영업 이익은 분기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유니클로 강남점에 게시 된 공지문이 곧 종료됩니다.  연합 뉴스

서울 유니클로 강남점에 게시 된 공지문이 곧 종료됩니다. 연합 뉴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패스트리 테일링은 2021 회계 연도 1 분기 (작년 9 월 ~ 11 월)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916 억엔)에서 23.3 % 증가한 약 1,131 억 엔 (약 1 조 1,919 억 엔).

Fast Retailing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 인 1,015 억 엔을 초과했습니다.

블룸버그 텔레콤의 분기 영업 이익은 2 년 전 1,139 억엔으로 그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총 매출액은 6 천 1970 억엔으로 지난해 6,234 억엔에서 0.6 % 감소했다.

패스트리 테일링은 영업 이익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일본과 중화권 (중국, 홍콩, 대만)에서 큰 이익을 얻었고, 또 다른 패션 브랜드 인 지유 (GU)도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Pastry Retailing의 최고 재무 책임자 인 Takeshi Okazaki는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유명한 디자이너 Jill Sander와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 별로는 ‘유니클로 재팬’의 영업 이익이 600 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 증가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유니클로 인터내셔널의 영업 이익도 작년보다 9.5 % 증가한 414 억엔을 기록했다.

특히 유니클로 코리아에 대해서는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지만 매출 및 관리비와 매출 총 이익이 개선되면서 흑자로 전환됐다”며 “이익이 나지 않는 지점 폐쇄, 지출 통제 강화”라고 설명했다.

결과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패스트리 테일링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2021 년“총 매출 2 조 2000 억엔, 영업 이익 2,450 억엔 ”전망을 유지하기로했다.

신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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