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울산이 포항에서 뛰었던 홍명보 감독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을 웃게 만들 수 있을까?

사진 = 울산 현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포항 스틸러스 (포항 시즌 아톰 즈)에서 선수로 뛰었던 홍명보 감독이 울산 현대를 ‘동해안 더비’로 이끌고있다.

울산 현대는 28 일 “홍명보 감독이 11 대 감독으로 선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의 전설이다. 그는 136 개의 A 경기에 출전했으며 1990 년 월드컵부터 2002 년 월드컵까지 4 경기 연속 출전했습니다. 특히 2002 년 월드컵에서 브론즈 볼 (3 위)을 차지했다.

은퇴 후 리더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홍명보 감독은 나이에 따라 국가 대표팀의 리더였으며 2012 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역사상 첫 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 년 월드컵에서 축구 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감독은 2017 년 항저우 루청을 감독 한 뒤 대한 축구 협회 상임 이사를 맡았다.

울산 현대는 7 일 오후 홍명보 감독 취임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 회견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자들의 사전 설문을 받았으며, 비 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

홍명보 감독은 “올해 울산과 K 리그 팬들을 맞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랜만에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나게됐다. 앞으로도 돕겠다”고 말했다.

포항과 ‘동해안 더비’에 대한 질문도 놓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1992 년 포항에 입단했다. 1 년 만에 팀을 이끌고 K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1993을 제외한 다음 5 시즌 동안 그들은 모두 K 리그 베스트 11에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울산은 포항과 ‘동해안 더비’에서 심하게 뛰고있다. 특히 2013 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은 서로 대결했습니다. 당시 울산은 1 위, 포항은 2 위 였고 이번 경기의 우승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울산의 경우 무승부만으로 이겼지 만 종료 직전 골로 0-1로 패했다.

2019 시즌 울산은 포항에게 패해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울산은 포항을 1-4로, 2 위 전북 현대는 강원 FC를 1-0으로 물리 쳤다. 결국 울산은 득점에서 밀려 전북에 우승컵을 주었다. 최근 대결에서 포항은 0-4로 패했다.

울산의 관점에서 보면 포항과 험난한 관계를 끝내고 싶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로서 포항에서 뛰어난 역할을했던 홍명보 감독이 울산 사령탑에 와서 적으로 포항을 만났기 때문에 관심이 불가피하다.

홍명보 감독은 “포항에서 뛰었을 때 ‘울산 원정 경기’에서이기겠다고 결심했다. 이제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을 이겨야합니다. 저는 포항 선수들과 팬들을 존중하지만 울산 팬들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승리를 선물하는 감독으로서의 미션에 집중하겠습니다. ”

또한 홍명보 감독은 K 리그에 대한 소감을 표명했다. “일반인의 관심을 많이받지 못한 동해안 더비 다.

사진 = 한국 프로 축구 연맹사진 = 한국 프로 축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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