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란 대사, “조기 석방”에 항의 … 외교부 대표단 곧 파견

외교부, ‘선박 구금’이란 주한 대사 유감 표명
사건 설명 및 선박 및 승무원의 신속한 석방 요청
외교부는 석방 협상을 위해이란에 실무 대표단 파견 계획
최종 군 차관, 10 일이란에 예정대로 석방 논의
이란 “해양 오염 때문에 선박 구금 … 선원은 안전하다”
“자금 동 결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기술적 문제”


[앵커]

이란이 우리 함선을 구금하기 위해 외교부는 주한이란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유감의 표현을했고, 가능한 한 빨리 배와 선원을 석방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구금 해제 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 사절단을 파견 할 예정이며, 최종 군 차관도 10 일이란을 방문 할 계획이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외무부는 샤 베스타 리이란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이란이 우리 선박을 구금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A 외교 부장과 고경석 중동 국장은 샤 베스타 리 대사에게 사건에 대해 물었고 선원과 선원의 신속한 석방을 요구했다.

외무부는이란 영사를 배가 억류 된 반다르 압바스 항구로 파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실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최종건 차관은 10 일부터이란을 방문하고 이곳에서도 선박 구금 해제를 논의 할 계획이다.

[최영삼 / 외교부 대변인 : 기계획된 최종건 차관의 방문은 물론 이번에 급파하는 지역 국장 등 실무대표단, 현지 외교채널 등 여러가지 노력을 총동원해서 이 문제가 최대한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란은 구금이 해양 오염과 관련된 불만을 처리하기위한 것이며 승무원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서 동결 된이란 자금 7 조원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있지만 이는 의도가 아니며 완전한 기술적 문제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사건의 배경에 대한 예측을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대응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선박에 대한 불만이 있으면이란에 증거를 제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배가 억류 되 자마자 강경화 장관이 이끄는 해외 국가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이란과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지만 상황에 따라 제 3 국과의 협력 등 다양한 조치가 열려있는 입장이다.

호르 무즈 해협 근방에 파견 된 청 해군은 조선인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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