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러브 콜에도 불구하고 21 살에 이승엽과 결혼 한 이송정은 누구인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내셔널 타자’에서 해설자로 변신 한 이승엽 (44)은 셋째 아들의 소식을 전했고 아내 이송정 (38)도 뜨거운 소식을 전했다.

이승엽은 안드레 킴 패션 센터에서 20 세의 신인 모델 이성정을 처음 만났다. 이송정은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만큼 많은 러브 콜을 받았지만 모두 남겨두고 21 살의 어린 나이에 이승엽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야구계에서는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가사가 대단하지 않고 오랜 기간 ‘국민 타자’라는 타이틀을 잃지 않을 때까지 집안일이 훌륭했다는 평가가 많다.

결혼 18 년 만에 갑자기 세 형제의 엄마가 된 이송정은 1999 년 미스 코리아 출신으로 중앙 대학교 연극 영화과 특별 상영을 통과 한 예비 스타가되었다.

이승엽을 처음 만났을 때는 고등학교 3 학년이었는데 장밋빛이어서 안드레 김에게 당장 선발됐다. 그러나 그에게 러브 콜을 보낸 것은 연예계 만이 아니었다. 수줍은 25 명의 청년 이승엽이 첫눈에 반한 이송정에게 과감한 돌진을했다. 이승엽은“처음 지인을 통해 아내 번호를 받았다. 제가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이송정은“당시 나는 훨씬 어 렸고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한 뒤 어릴 때 결혼하기로 결심 한 나이가 아니었다. 나도 많이 좋아 했어요. 몰라서 용감한 것 같아요.”

“남편이 유명한 야구 선수라는 건 알았지 만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위치가 미드 필더라고 말했지만 그 말을 믿었습니다. 특히 그는 결혼 후 미국 메이저 리그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간다고 속아서 결국 미국에 가지 않았어요.”

결혼 후 주부와 육아에 전념해온 이동 정은 남편 이승엽의 경기장을 자주 방문해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7 년 공식 은퇴 식에서 이승엽이 활동을 마친 후 그는 감격했다.

주부뿐만 아니라 야구장을 밝게 비추는 외모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04 년 이승엽이 일본에서 활동할 때 일본 주간지에서 세계 스포츠 스타의 아름다운 아내 50 명으로 선정됐다. 또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 한 배우 유하나가 직접 “야구 선수 아내 중 1 등 미인 이송정”을 직접 뽑았다.

[email protected]

포토 ㅣ MK 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