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일 이내에 승인 된 AstraZeneca”… 다음달 예방 접종

◀ 앵커 ▶

AstraZeneca의 COVID-19 백신이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선별 검사를 시작한 한국 정부도 늦어도 40 일 이내에 승인하고 다음달 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 보고서 ▶

화이자 백신에 이어 영국은 COVID-19에 대한 세계 최초의 AstraZeneca 백신을 출시했습니다.

[조지 핀들리/영국 프린세스 로열병원 책임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몇백 명 만 예방 접종을 할 것이지만 증가 할 것입니다.”

AstraZeneca는 오늘 한국에서 백신 라이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 처는 가능한 한 빨리 검토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180 일 이상 소요되는 승인 심사는 늦어도 40 일 이내에 완료되며, 백신 배포 전 필요한 국가 출하 승인은 보통 2 ~ 3 개월이 걸리지 만 20 일 이내에 결정 .

허가 심사와 국내 출하 승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심사 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했습니다.

[김상봉/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40 일 이내 (허가)는 40 일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늦어도 40 일을 의미합니다. 가능한 한 허가 기간을 단축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다음 달 즉시 예방 접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2 월 말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근로자와 요양 병원, 요양 시설 등 단체 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AstraZeneca 백신은 총 1 천만 명에게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아스트라 제네카 국내 위탁 업체 인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생산 한 수량을 우선 공급받을 계획이다.

예방 접종을 임시 예방 접종으로 지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범 정부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기로했습니다.

구체적인 예방 접종 계획은 이달 안에 발표 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남호입니다.

(영상 편집 :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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