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박근혜 · 이명박 ‘사면 카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사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제안을받은 후 논의해야 할 문제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며 여당과 국민의 내부 반응이 엇갈 렸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제기했으며, 제기 된 원인은 ‘공공 통합’이다.

진영으로 나뉘는 사회적 분단이 끝없이 심각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단결을 끝내기 전에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이낙연/민주당 대표 : (사면을)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님께 건의 드릴 생각입니다.]

그러나 나는 적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논의하려면 제안을해야한다”는 원칙적인 입장 만 언급했다.

양측의 내부 반응은 엇갈 렸다.

민주당은 서울 시장 출마를 선언 한 우상호 의원이“탄핵이 잘못 됐다는 것을 인정할 수있다. 시간과 내용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비판했다.

국민의 힘으로 친나 친 태평양을 환영했지만 당 차원에서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금까지 전혀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

안철수 국회 의원이 선거 용인지 묻는 날을 올렸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

이낙연 의원의 사면은 국민 통합을위한 정치적 승리로 보인다. 부정적인 여론이 변하지 않고 대통령의 결정이 도출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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