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31 14:00
31 일 SNE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은 올해 1 월부터 11 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8.1GWh (기가 와트시)를 기록해 전체 사용량의 24.2 %를 차지했다. 3 개월 연속 글로벌 1 위를 차지했다. LG 화학 (051910)올해 3 월 1 위를 달성했지만 9 월부터 중국에 1 위를 부여해 11 월까지 누적 사용량 26.4GWh로 전체 사용량의 22.6 %를 차지했다. 파나소닉 재팬은 22.3GWh (19.2 %)로 3 위를 차지했다. 삼성 SDI (006400)와 SK 이노베이션 (096770)그들은 각각 6.8GWh (5.8 %)와 6.5GWh (5.5 %)로 4 위와 5 위를 차지했다.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들도 EU의 전폭적 인 지원을 받아 배터리 자급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럽 배터리 시장은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성장 잠재력이 보장 된 정맥으로 부상했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생산 계획에 따르면 유럽의 생산 능력은 향후 5 년 내에 315GWh에 달해 지난해 15 배 이상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원회와 각 유럽 정부는 한 · 중산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배터리 생산 체인 육성을위한 산업 진흥 정책 인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폭스 바겐과 BMW가 자금을 지원하는 스웨덴 스타트 업 노스 볼트는 내년부터 스웨덴에서 수력을 활용 해 온실 가스 배출량이 적은 배터리를 양산 할 계획이며, 독일 북부 잘 츠기 터에 폭스 바겐과 합작 공장을 짓고있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R & D 및 설비 투자를 적극 확대 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3 개 배터리 회사는 막대한 적자를 견뎌내고 전기차 배터리에 막대한 투자를했다. 그 결과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3 사의 점유율은 33.9 %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 %에서 두 배나 증가했다.
투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3 분기 국내 3 개 기업의 누적 R & D 투자 비용은 약 1 조 56,600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 증가했다. 올해 4 분기까지의 수치를 합하면 연구 개발비는 2 조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경쟁사보다 기술 우위를 가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진전을 이루었지만 글로벌 무대는 각국 정부의 전폭적 인 지원으로 점차 ‘기울어 진 놀이터’로 변모하고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해야한다는 신념으로 R & D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