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1 인치 장벽으로 막힌 ‘버터컵’, ‘외국어 영화상’후보에 올랐다 … ‘기생충’영광이 다시 나타날까?

[줌인]1 인치 장벽으로 막힌 ‘버터컵’, ‘외국어 영화상’후보에 올랐다 … ‘기생충’영광이 다시 나타날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1 인치 자막의 장벽을 넘으면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1 월 한국 영화 ‘기생충’에서 처음으로 외국어 영화상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한 후 남긴 증언이다. 그의 말은 비영어권 영화와 문화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의미를 불러 일으키며 큰 소리로 들렸습니다. 그로부터 1 년이 지났지 만 ‘1 인치 장벽'(자막)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