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붕대 투지 … 흥국 생명 챔프 전직

보내는 시간2021-03-25 07:43


논평

[앵커]

여자 배구 흥국 생명은 김연경의 부상당한 투지에 앞장 섰고 GS 칼텍스가 기다리고있는 우승 결정으로 이어졌다.

국내 무대를 떠날 것을 암시 한 김연경의 이별 무대도 더 연기됐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손가락 부상으로 뛰던 김연경과 첫 골은 김연경의 붕대 손에서 나왔다.

김연경의 연속 골로 문을 연 흥국 생명은 브루 나의 180도 변화를 보여 주어 점수 격차를 벌렸다.

흥국 생명은 뜨거운 공격 일뿐만 아니라 몸을 잃지 않고 자신을 수호 한 김연경의 투지를 바탕으로 무려 13 점 차이로 1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처음에 빡빡했습니다.

그러나 IBK IBK의 주포 라자 레바가 나오자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흥국 생명이 모멘텀을 얻어 2 세트에서 11 점 차로 승리했다.

흥국 생명은 김연경, 브루 나, ‘쌍포’를 선두로 주아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폭발하며 3 세트를 가져와 3-0으로 승리했다.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60 %에 육박하는 23 득점에 손가락 부상으로 암울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흥국 생명의 플레이 오프가 2 승 1 패를 기록하면서 GS 칼텍스가 우승을 기다리고있어 ‘배구 황후’김연경을 볼 시간도 늘어났다.

<김연경 / 흥국생명> “감동적인 순간 인 것 같다. 부담을 짊어 져야 할 팀은 GS 칼텍스 인 것 같고, 도전자 입장에서 부담없이 한 경기를하겠다 …”

플레이 오프 우승자 인 흥국 생명과 정규 리그 1 위인 GS 칼텍스의 우승 전이 이번 금요일부터 3 결승으로 치러진다.

연합 뉴스 TV 정주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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