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대통령, 아스트라 “전혀 문제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23 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을 맞고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석 여사에게 예방 접종을 맞았다.  [이충우 기자]

사진 설명문재인 대통령이 23 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을 맞고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석 여사에게 예방 접종을 맞았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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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 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65 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에 대한 불안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백신 접종 현장에서 “주사를 잘 놓아서 전혀 아프지 않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AstraZeneca 백신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국가 지도자들이 시험 적으로 예방 접종을받은 것처럼 문 대통령이 주도권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있었습니다.

예방 접종 후 문 대통령은 매뉴얼에 따라 30 분간 기다렸다가 청와대로 돌아왔다. 이어 그는 약 1 시간 반 동안 직원 회의를 주재하며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일상 생활 복귀를 가속화하기 위해 예방 접종률을 더욱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 월 11 일부터 13 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5 세 이상 중 가장 빠른 순서로 예방 접종을 받았다. 한편 정세균 국무 총리는 문 대통령의 예방 접종 소식을 전하며“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면 회사 본부로서 항상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예방 접종 휴가를 의무가 아닌 권장 제도로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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