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면 중평리 마을 전면에 불길
오전 10시 현재 안동 산불 진압 률 70 %
23 대의 헬리콥터와 1,300 명의 소화 인력을 투입하여 진화
[앵커]
경상북도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 아래 이틀 동안 계속되고있다.
화재가 개인 주택을 위협하자 100 명 이상의 주민들이 밤새 대피했습니다.
날이 밝자 산림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23 대의 헬리콥터를 배치했습니다.
기자들을 현장에 연결하여 진화 상황을 알아볼 것입니다. 이윤재 기자!
그곳의 상황을 알려주세요.
[기자]
제가 서있는 곳은 어제 오후에 시작된 산불로 주민들이 대피 한 임동면 중평리 마을 입구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면 산불이 마을을 강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쪽을 보면 보도 바로 옆 난간이 타 버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불에 타 버린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쪽을 봅시다.
임동 파출소가 있습니다.
파출소 바로 앞의 비탈진 언덕도 검게 타 버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은이 파출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불길이 마을의 코를 쳤습니다.
진화 작업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안동 주변의 소화율은 약 70 %입니다.
23 대의 헬리콥터가 투입되어 지속적으로 물을 펌핑했으며 약 1,000,300 명의 사람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지상에 배치되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오부터 바람이 다시 부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오늘 아침을 황금기 인 진화에 집중하고있다.
이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 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비탈에서 시작됐다.
확산이 심각하지 않았을 때 산림 당국은 2 단계 대응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소방 인력과 장비는 대구와 경남, 부산과 울산, 대전에 동원되었다.
그러나 불이 타는 곳의 지형은 거칠고 바람이 세게 불었다.
지금까지 250㏊의 숲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젯밤에 주민 50 명이 화재로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 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그 수가 100 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화재는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인근 지역에서 발발했으며 오전 11시 현재 본불이 소멸했다.
어제 오후 4시 10 분경에 시작되어 200 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이제는 모든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YTN 이윤재 경북 안동 산불 현장[[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