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경찰이 아닌 검찰에 나간 이유 … “수십억의 처남 횡령”

박수홍 사랑 대사 방송사가 지난해 12 월 1 일 오후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탄생,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식'에 참석해 인사를 전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박수홍 사랑 대사 방송사가 지난해 12 월 1 일 오후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탄생,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식’에 참석해 인사를 전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박수홍은 동생 박모를 경찰이 아닌 서울 서부 검찰청에 고소했다. 박수홍은 횡령 횡령 금액이 5 억원을 넘어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정 대리인 박수홍 노종언 변호사 (법률 사무소 S)는 6 일 중앙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행법 상 박수홍 형의 횡령 혐의가 5 억 원을 넘어 섰고 검찰. ”

노 변호사는 “고객 (박수홍)이 효자라서 부모가 걱정 돼서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수홍, (주) 라엘, 미디어 붐이라는 두 회사가 있는데, 그중 박수홍이 라엘의 회계 장부 일부만 확인했다고한다. 박수홍 형은 장부 전액 납부를 거부하고 법적 대응을 강요 당했으며 지금까지 확인 된 횡령 금액은 최소 10 억원 이상이었다.

올해 진행된 검찰권 조정에 따르면 검찰은 5 억원 이상의 횡령 범죄를 직접 수사 만 할 수있다. 그보다 적은 금액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면 검찰은 설명 후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야합니다.

박수홍은 지금까지 형의 횡령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첫 공개 게시물은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100 억 원 이상’이라고 적혀있어 그 규모에 대한 추측 일 뿐이다.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처남의 횡령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피해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횡령 의혹이 제기 된 후 박수홍 측은 갈등이 박수홍의 여자 친구 문제로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 변호사는 5 일“이번 사건의 본질이 횡령”이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박수홍은 가족 관계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공개되지 않은 공개없이 수사 기관과 법원은 모든 것을 말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는“박수홍은이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받고 일방적 인 프라이버시 공개 및 스크래치에 대한 대응없이 법규 기준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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